겨울철 간식 추천2

겨울철 간식 추천 2

겨울철 하면 떠오르는 한국의 간식들이 있습니다. 겨울이 찾아오면서 한국의 간식들이 따뜻한 기운으로 우리를 반겨줍니다. 차 한 잔과 함께 누워서 영화를 보거나, 쌀쌀한 오후에 기분 전환을 위해 이 추천 간식들을 즐겨보세요. 이 맛있는 간식들은 여러분의 겨울을 더 따뜻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1. 깊고 진한 맛:  오뎅국물

한국 겨울의 대표 간식 중 하나로 떠오르는 것은 바로 길거리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오뎅국물입니다. 오뎅과 오뎅국물의 깊은 맛이 어우러져 한 입 베어 먹을 때마다 몸 안이 따뜻해집니다. 특히 겨울에는 가장 인기 있는 길거리 음식 중 하나로 손꼽히며, 차가운 겨울바람을 이기는 데 최고의 동반자입니다.

2. 고소하고 달콤한 맛: 호떡과 델리만쥬

겨울 거리에서 향기로운 호떡과 델리만쥬 냄새가 나면 가슴이 두근거리곤 합니다. 바삭하게 구워진 호떡은 겨울 거리 음식 중 가장 사랑받는 간식 중 하나로, 부드럽고 달콤한 팥 속이 한층 더 따뜻함을 불러일으킵니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델리만쥬는 따스한 버터 향과 꿀을 조금 더 더해 겨울의 차가움을 잊게 만들어줍니다.

 

3. 길거리 최강 붕어빵

겨울철 길거리 음식의 최강자 붕어빵이 빠질 수 없습니다. 예전엔 팥만 들어가 있었는데, 요즘에는 팥 말고도 크림, 고기, 김치 등등이 들어가 있는 이색적인 붕어빵도 흔하게 접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글쎄요.. 많이 올라서 한 개당 천 원에 파는 곳도 보이네요.

 

4. 호호 불어먹는 호빵

찬바람이 싸늘하게~ 두 뺨을 스치면~ 따스하던 삼림호빵~ 몹시도 그립구나~

겨울 하면 떠오르는 CM송이죠. 저는 아직도 겨울만 되면 머릿속에 저 cm송이 자동으로 재생됩니다. 전자레인지에 30초 데워먹는 것도 맛있지만 뭐니 뭐니 해도 호빵은 문방구, 편의점 앞의 찐 호빵이 진리입니다.

 

5. 달콤한 냄새 작렬 군고구마

 

 

예전에는 길거리에 군고구마 아저씨들이 특유의 군고구마모자를 쓰고 군고구마를 파셨는데요, 요즘에는 쉽게 보기가 힘들어졌습니다. 대신 가끔 음식점과 콜라보하고 기계를 가게 앞에 두고 파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발견하면 놓치지 않고 사는 편입니다. 어릴 적 아버지가 퇴근 후 사 오시던 그 시절의 추억이 그대로 녹아있는 맛입니다.  

 

마치며

겨울철 생각나는 간식에 대해 포스팅해봤습니다. 포장마차에서 호호 불어먹는 오뎅과 오뎅국물, 지하철 냄새 종결자 델리만쥬, 길거리 냄새의 최강자 군고구마, 겨울만 되면 생각나는 노래의 주인공 호빵, 겨울의 대명사 붕어빵 

이외에 생각 나는 겨울철 간식이 있으신가요?